2011-08-20
애플 갤럭시탭 10.1 증거사진 조작 이후 유럽에서 판매 재개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 10.1의 유럽 판매가 다시 이뤄졌다. 월스트리트저널, 기가옴 등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탭 10.1의 판매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내린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이 삼성전자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지난 8월 9일 네덜란드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중지시켜 달라는 애플의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제품 공급이 중단됐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갤럭시탭 10.1은 법정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네덜란드를 포함해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제품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서의 삼성전자와 애플의 정식 심리는 오는 8월 25일(현지시간 기준) 열릴 예정이다.
애플 갤럭시탭10.1 증거사진 조작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의 갤럭시탭10.1 판매 금지로 인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법정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사진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향후 가처분을 둘러싼 취소 소송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16일 컴퓨터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증거 자료로 제출한 증거 자료 28쪽에서 갤럭시탭10.1 제품 이미지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이 사진에서 갤럭시탭은 10.1인치 제품으로 아이패드2와 같은 4대3 화면 비율이 아닌 16대10 화면 비율을 지니고 있지만, 증거 사진에서는 아이패드2와 거의 유사한 비율로 표현된 것이다.
이같은 오류를 두고 애플 측 변호인들의 의도적인 사진 조작인지, 단순한 실수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컴퓨터월드 등 외신들은 해당 사진에 정확한 비율의 제품사진을 합성해 사진이 오류를 지니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법원에 제출되는 증거 자료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갤럭시탭10.1 판매 금지 가처분 조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삼성전자는 반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콘 크기나 베젤 두께 등도 정교하게 수정한 의혹도 제기됐다.
아넛 그로엔(Arnout Groen) 독일 변호사는 "디자인과 관련한 소송에서 갤럭시탭10.1이 아이패드2와 비슷해 보이도록 만든 증거를 제출한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다.
반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고소한 내용 중에는 갤럭시탭의 가로 세로 비율과 관련된 사안은 없다"고 분석해 엄격한 판단 과정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극도로 민감하게 진행중인 소송에 대해 법정 밖에서 어떤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삼성은 애플의 소장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중요한 포인트로 삼아 대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25일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데, 이같은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소송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갤럭시S 사진도 조작
애플이 삼성전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악수(惡手)를 거듭 두고 있다. 독일 법원에 제출한 삼성 제품 증거 사진에 오류가 있는데 이어 네덜란드 법원에 제출한 증거 사진도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에 대한 신뢰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IT 매체인 컴퓨터월드UK는 19일(현지시간) 이 회사의 네덜란드 자매지인 웹헤럴드(Webwereld)의 기사를 인용해 애플이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 제출한 증거 사진에도 "오류(inaccurate)가 있다"고 보도했다.
웹헤럴드는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분석해본 결과 소장 77 페이지에 아이폰3G와 갤럭시S를 나란히 비교해 실은 사진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갤럭시S의 실제 크기는 122.4 x 64.2 mm이고 아이폰3G는115.5 x 62.1 mm인데 제출한 사진은 두 제품의 크기가 비슷하다. 갤럭시S가 아이폰3G와 닮아보이도록 하기 위해 갤럭시S의 사진 크기를 아이폰3G에 맞춰 조정했다고 할 수 있다.
컴퓨터월드UK는 이에 대해 법원에 제출 사진이 잘못됐거나 조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 열린 공판에서 삼성전자의 변호인 측은 "애플이 삼성 제품이 자사 제품과 더 유사하게 보이게 하려고 시각적인 증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측이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지는 않자 웹헤럴드가 소장을 직접 조사해 이런 오류를 발견했다.
이와 관련 네덜란드 법률회사 비세멘의 특허 전문 변호사인 마크 크럴은 "법원에 제출한 증거 사진이 두 번씩이나 오류가 있다는 것은 온당하지 않은 일"이며 "법정 안팎에서 애플에 대한 신뢰를 헤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제출한 갤럭시탭 10.1의 사진에도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작 의혹이 제기됐었다. 갤럭시탭10.1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실제로는 1.46인데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사진에서는 이 비율이 1.36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2의 이 비율 1.3과 비슷하게 보이게 하려고 손을 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애플이 신청한 갤럭시탭10.1의 유럽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가, 삼성의 이의 신청으로 일주일 만에 이를 뒤집어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갤럭시탭10.1의 판매를 허용했다.
뒤셀도르프 법원은 이와 관련 25일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 네덜란드 법정에도 조작사진 제출
애플이 또다시 증거사진 조작논란에 휩싸였다. 얼마 전 독일 법원에 "삼성전자가 우리 제품을 베꼈다"며 제출한 증거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며 파문이 인지 불과 며칠만이다.
19일 IT 전문 매체 웹베럴트(WW)는 애플이 "아이폰3G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 스마트폰이 유사하다"며 네덜란드 헤이그 법정에 제출한 증거사진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의 크기를 아이폰3G에 맞춰 조정했다는 것이다.
WW는 지난주 열린 심리에서 삼성전자의 변호인이 사진 조작문제를 제기했다고 했다. 이에 애플이 제출된 증거를 조사한 결과 갤럭시S의 사진이 실제와 달라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WW에 따르면 갤럭시S의 크기는 세로 122.4㎜·가로 64.2㎜이고, 아이폰3G는 세로 115.5㎜·가로 62.1㎜였다. 갤럭시S가 아이폰에 비해 크지만, 애플 측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는 두 제품의 사실상 같은 것으로 나온다. 애플이 증거사진을 제출하며 갤럭시S의 크기를 6%가량 축소했다는 것이다.
한 익명의 법률전문가는 소장에 비교할 수 있게 배치된 사진은 통상 소송 당사자들이 매우 강조하고 싶어하는 중요한 증거에 해당한다고 했다.
한편, 애플은 갤럭시탭 10.1이 아이패드2를 "노예처럼 베낀"(slavishly imitate) 대표적 사례로 꼽고, 두 제품이 실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갤럭시탭 10.1의 가로·세로 비율을 조작한 사진을 제시한 바 있었다.
네덜란드 비세멘 법률회사의 마크 그룰 변호사는 "삼성 제품과 관련해 두 차례나 정확하지 않은 사진증거물이 법원에 제출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는 부적절한 것으로, 법원 안팎 모두에서 애플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네덜란드 법률에는 소송 당사자들은 완벽하고 진실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특히 디자인과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에서는 이 부분이 더욱 강조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고의 반대의견 심리 없이 결정이 내려졌던 독일 법원과 달리 헤이그 법정에서는 삼성의 변호사들이 잘못된 증거를 제시하면서 반론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애플의 변호사들이 고의로 한 것인지는 말 수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 법정에서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06-29
갤럭시S2 DIVX 등록은 필수~!!!
등록한 후 더 많은 영상을 갤럭시S2로 볼수 있습니다.
환경설정 -> 휴대폰정보 -> 법률 정보-> 인증서 설정 -> Divx(R) VOD -> 등록 ->
거기보면 Divx(R) VOD 이 적용된 동영상을 볼려면 등록하라고 적혀있습니다.
등록코드 10글자를 따로 적어 놓습니다.
1. http://vod.divx.com/ 로 접속 합니다
1, 2 는 방법만 다를뿐 같은 프로그램이 설치 됩니다.
다운받은걸 클릭 ===> 다음 ===> NEXT ===> 체크 해제 ===> NEXT ===> 설치중.. ===> 이메일 적지않고 Finish
다운받은걸 클릭 ===> 다음 ===> NEXT ===> 체크 해제 ===> NEXT ===> 설치중.. ===> 이메일 적지않고 Finish
바탕화면에 DivX Plus Player 가 설치 되어 있을겁니다.
실행후 오른쪽 위에 메뉴를 보시면 메뉴중에 순서대로 VOD 클릭 ===> Register a DivX Certified Device...클릭 ===> 창이 하나 뜨면서 로그인 하라고 합니다.
보통은 아이디가 없으시기에 새로뜬 창 맨 밑에
Create a DivX Account 클릭. ===> 체크창에 체크 후 Create account 클릭.===>
Create a DivX Account 클릭. ===> 체크창에 체크 후 Create account 클릭.===>
수신된 이메일을(Complete your DivX Account Registration) 확인 ===>
이메일 내용 중 Please click here to verify your email address를 클릭 ===> 인증완료.
바탕화면에 DivX Plus Player 실행 ===> VOD 클릭 ===> Register a DivX Certified Device... 클릭
첫째 칸에 Registration Code(미리 적어둔 10글자 코드를 기재.)
두째 칸엔 Device Name (SHW-M250S, K, L 중 해당 통신사에 맞는 모델면을 기재.)
===> NEXT 클릭 ===> 경로지정 후 NEXT 클릭 ===> NEXT 클릭 ===> CLOSE 클릭
===> KIES 실행 ===> 왼쪽 자기기계명 클릭 ===> 메모리정보 옆 탐색기로 보기 클릭(내,외장 무관) ===> 아까 생성된 파일(모델명.DIVX)을 갤럭시S2에 복사
갤럭시S2의 어플 중 탐색기 실행 ===> 모델명.DIVX 실행 ===> 정품등록 완료
참고로 갤럭시S2 사용자끼리는 모델명.DIVX 파일을 공유한 후 갤럭시S2에 넣고 실행만 하면 손쉽게 모두등록이 가능하다.
2011-06-22
2011-05-12
애플제국 VS 구글 연합군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컨벤션센터. 전 세계에서 모인 5500여명의 IT 개발자들 앞에 빅 군도트라 구글 수석 부사장이 나섰다.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 로봇이 사과를 먹는 그림이 떴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개발자들 사이에서 환호성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구글은 이날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 애플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애플과의 전쟁을 위해 삼성전자·LG전자·모토로라·소니에릭슨· 버라이즌·보다폰 등 10개 파트너 업체와 연합군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글 주도로 특정 10개 업체가 연합군단을 결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애플 VS 구글
구글은 온라인 음악·영화 서비스를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래 2만곡과 영화 4000여편을 온라인에서 구매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의 아이튠스와 겹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한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빵또아)는 iOS처럼 영상통화 기능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 이날 참석한 IT개발자 모두에게 갤럭시탭 10.1도 제공했다. 갤럭시탭 10.1에 들어 있는 새 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다.
구글은 스마트폰 업체들이 OS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무상으로 공개했다. 지금까지 310종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출시됐고, 매일 40만대가 새로 개통되고 있다. 구글의 휴고 바라 디렉터는 최종 목표는 어떤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하나의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 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PC역사 반복되나
981년 당시 PC시장을 장악한 애플은 PC 제조, 운영체제를 독점하고 있었다. 반면 후발주자인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운영체제 개발을 맡기고 PC 제조기술을 다른 회사들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공개했다.
폐쇄전략을 고수했던 애플은 IBM의 연합군 전략에 밀려 PC시장에서 몰락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었다.
현재 스마트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비슷하다. 애플은 PC사업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독자개발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하지만 하드웨어 연합전략과 OS 개방 전략을 펴는 안드로이드 세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 iOS에 한참 뒤졌던 안드로이드는 올 1분기 35.9%의 시장점유율로 iOS(18.1%)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소프트웨어 시장의 거인 MS도 애플에 반격을 예고했다. MS는 10일 인터넷전화 회사 스카이프를 85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카이프를 스마트폰 OS 윈도폰7에 기본으로 탑재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애플이 PC시장의 30년 전 역사를 반복 할지, 모바일 시장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지 IT 패권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기준을 만들고 그 틀안에 갖힌 사과나무는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또 다시 시대가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구글은 이날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 애플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애플과의 전쟁을 위해 삼성전자·LG전자·모토로라·소니에릭슨· 버라이즌·보다폰 등 10개 파트너 업체와 연합군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글 주도로 특정 10개 업체가 연합군단을 결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애플 VS 구글
구글은 온라인 음악·영화 서비스를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래 2만곡과 영화 4000여편을 온라인에서 구매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의 아이튠스와 겹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한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빵또아)는 iOS처럼 영상통화 기능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 이날 참석한 IT개발자 모두에게 갤럭시탭 10.1도 제공했다. 갤럭시탭 10.1에 들어 있는 새 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다.
구글은 스마트폰 업체들이 OS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무상으로 공개했다. 지금까지 310종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출시됐고, 매일 40만대가 새로 개통되고 있다. 구글의 휴고 바라 디렉터는 최종 목표는 어떤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하나의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 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PC역사 반복되나
981년 당시 PC시장을 장악한 애플은 PC 제조, 운영체제를 독점하고 있었다. 반면 후발주자인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운영체제 개발을 맡기고 PC 제조기술을 다른 회사들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공개했다.
폐쇄전략을 고수했던 애플은 IBM의 연합군 전략에 밀려 PC시장에서 몰락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었다.
현재 스마트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비슷하다. 애플은 PC사업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독자개발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하지만 하드웨어 연합전략과 OS 개방 전략을 펴는 안드로이드 세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 iOS에 한참 뒤졌던 안드로이드는 올 1분기 35.9%의 시장점유율로 iOS(18.1%)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소프트웨어 시장의 거인 MS도 애플에 반격을 예고했다. MS는 10일 인터넷전화 회사 스카이프를 85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카이프를 스마트폰 OS 윈도폰7에 기본으로 탑재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애플이 PC시장의 30년 전 역사를 반복 할지, 모바일 시장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지 IT 패권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기준을 만들고 그 틀안에 갖힌 사과나무는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또 다시 시대가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2011-05-04
옴니아 고객 Care 기변 프로모션 상세 내용
옴니아 고객 Care기변 프로모션 대상고객은
우선,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으로 가입한 경우 입니다.
이번에 시행하는 [옴니아 고객 Care기변 프로모션]은 제품구매(기기변경)시 20만원이 할인되는 것이 아니고요.
선납 방식으로 20만원이 지원됩니다.
예를들어 5월에 옴니아 고객 Care기변 프로모션으로 기기변경시 20만원이 선납으로 등록되며 기기변경 다음달 청구요금 부터 20만원이 요금 할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5월 기기변경 > 6월 청구요금 5만원일 경우 20만원중 5만원은 6월청구요금에서 공제되고 나머지 15만원은 7월로 이월되는 방식입니다.
20만원 도달 될때까지 자동으로 이월됩니다.
이벤트 제공 금액 20만원은 동일하지만 매월 기기변경 가능한 단말기 모델명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행사기간 : 2011.05.04(수) ~ 2011.12.31(토)
※ 약 8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임
▶ 대상고객
우선,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으로 가입한 경우 입니다.
이번에 시행하는 [옴니아 고객 Care기변 프로모션]은 제품구매(기기변경)시 20만원이 할인되는 것이 아니고요.
선납 방식으로 20만원이 지원됩니다.
예를들어 5월에 옴니아 고객 Care기변 프로모션으로 기기변경시 20만원이 선납으로 등록되며 기기변경 다음달 청구요금 부터 20만원이 요금 할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5월 기기변경 > 6월 청구요금 5만원일 경우 20만원중 5만원은 6월청구요금에서 공제되고 나머지 15만원은 7월로 이월되는 방식입니다.
20만원 도달 될때까지 자동으로 이월됩니다.
이벤트 제공 금액 20만원은 동일하지만 매월 기기변경 가능한 단말기 모델명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행사기간 : 2011.05.04(수) ~ 2011.12.31(토)
※ 약 8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임
▶ 대상고객
1) 현재 사용 단말이 옴니아 단말인 경우 (정상케이스)
- 현재 사용 단말이 옴니아 단말
-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으로 가입한 경우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 단, 공단말 이력은 인정함
2) USIM기변 상태인 경우, 원소유단말이 존재하는 경우
- 사용 단말이 옴니아 단말
-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로 신규가입 및 보상변경한 이력이 있는 경우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3) 임대, A/S기변 이력이 있는 경우
-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로 신규가입 및 보상변경한 이력이 있는 경우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3) 임대, A/S기변 이력이 있는 경우
- 현재 시점이 임대반납 또는 AS반납 한지 14일 이내인 경우
-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한 이력이 있는 경우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4) 옴니아 사용 중 옴니아를 분실한 경우
- 옴니아 단말로 T기본약정/T할부지원(일시납/할부)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으로 이력 이용중 분실하여 공단말로 기변해서 사용중인 경우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 제외 고객
- 옴니아 단말로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후 타 단말로 T할부지원/T기본약정/명의변경한 이력이 없는 경우
※ 제외 고객
- 2011.04.27(수)이후 옴니아 중고단말/옴니아 새단말 가입 구매 고객
- 명의변경 고객 (온가족/사망/할부금승계 사유로 명의변경 한 고객 모두 제외)
▶ 고객혜택 지원 금액 : 20만원
1) 지급방식 : 청구금 선납방식으로 단말할부금을 포함한 모든 청구 금액에서 지원됨
→ 선납할인 항목 : 모든 청구 금액 (단말기 할부금+위약금+사용요금 등)
① 단말 할부 금액 : 기존 단말기 할부금 금액 + 기변 후 단말기 할부금
② 위약금 : 약정구입 고객의 경우 행사 참여일 기준 잔여 위약금
③ 사용요금 및 기타 : 상기위약금 및 단말기 할부금액을 제외한
음성/Data통화료, 정보이용료, 부가세 등 포함
2) 지원금 수혜 시점 : 기변 행사 참여 후 익월 청구요금부터 지원
① 단말 할부 금액 : 기존 단말기 할부금 금액 + 기변 후 단말기 할부금
② 위약금 : 약정구입 고객의 경우 행사 참여일 기준 잔여 위약금
③ 사용요금 및 기타 : 상기위약금 및 단말기 할부금액을 제외한
음성/Data통화료, 정보이용료, 부가세 등 포함
2) 지원금 수혜 시점 : 기변 행사 참여 후 익월 청구요금부터 지원
→ 예시) 5월 행사 참여시, 6월 청구요금에서 지원 (누적 20만원까지 지원)
※ 단, 6월 부터 매월 1일~5일까지 보상기변하는 고객은 전월 사용 분 청구요금에 할인혜택이 적용됨
▶ 행사기종 : 갤럭시S 2 (SHW-M250S), 갤럭시S (SHW-M110S), 갤럭시TAB(SHW-M180S), 갤럭시S 호핀(SHW-190S) 총 4종
※ 행사 대상 기종은 매월 1일 업데이트되며 추후 공지 예정, 행사기종은 매월 변경될 수 있음
▶ 신청채널 및 대상자 조회 채널
※ 단, 6월 부터 매월 1일~5일까지 보상기변하는 고객은 전월 사용 분 청구요금에 할인혜택이 적용됨
▶ 행사기종 : 갤럭시S 2 (SHW-M250S), 갤럭시S (SHW-M110S), 갤럭시TAB(SHW-M180S), 갤럭시S 호핀(SHW-190S) 총 4종
※ 행사 대상 기종은 매월 1일 업데이트되며 추후 공지 예정, 행사기종은 매월 변경될 수 있음
▶ 신청채널 및 대상자 조회 채널
① 신청채널 : T 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SKT 공식 대리점 (판매점에서는 신청 할 수 없음)
▶ 참고사항
- T스마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은 전단말 미반납 되나 재사용 할 수 없으며 대리점 구매 고객은 전단말 반납 조건이며, 재사용 할 수 없음.
- 약정위약금승계기변 제도 이용 할 수 있음.
- 갤럭시S ll단말로 예약가입 한 고객 중 대상조건에 해당하는 고객 대해 2011.05.04(수) 이후 옴니아 Care기변 프로모션 대상자로 혜택 지원 가능.
- 타 단말로 보상기변, 번호이동한 고객이 14일이내 철회 재 가입(옴니아)한 경우 옴니아 Care기변 프로모션 대상자로 혜택 지원 가능
- 행복기변, 갤럭시S ll 예약 가입고객은 전단말기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됨
-분리과금 고객은 분리납부 공제 후 나머지 총 청구금액에서
마지막에 20만원 조정 지원됨
SKT 공식 대리점 (판매점에서는 신청 할 수 없음)
▶ 참고사항
- T스마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은 전단말 미반납 되나 재사용 할 수 없으며 대리점 구매 고객은 전단말 반납 조건이며, 재사용 할 수 없음.
- 약정위약금승계기변 제도 이용 할 수 있음.
- 갤럭시S ll단말로 예약가입 한 고객 중 대상조건에 해당하는 고객 대해 2011.05.04(수) 이후 옴니아 Care기변 프로모션 대상자로 혜택 지원 가능.
- 타 단말로 보상기변, 번호이동한 고객이 14일이내 철회 재 가입(옴니아)한 경우 옴니아 Care기변 프로모션 대상자로 혜택 지원 가능
- 행복기변, 갤럭시S ll 예약 가입고객은 전단말기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됨
-분리과금 고객은 분리납부 공제 후 나머지 총 청구금액에서
마지막에 20만원 조정 지원됨
2011-05-03
SK텔레콤 독점, 이제는 끝내야 한다.
국내 1위 통신회사 SK텔레콤은 TV 광고에 '콸콸콸'이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낸다. SK텔레콤의 네트워크가 가장 잘 터진다는 의미에서다. 반면 2위 통신회사인 KT는 '와이파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다. "와이파이 잘 터져요?" SK텔레콤만큼 잘 터지지는 않지만 대신 공짜로 쓸 수 있는 와이파이 존이 많다는 사실을 강조한 광고다. '콸콸콸'과 '와이파이', 소비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뭐가 더 좋은 거지?

▲ '와이파이'를 강조하는 KT 광고.
일단 SK텔레콤이나 KT나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1GHz 대역에서 20MHz 대역폭을 추가로 확보해 상대적으로 3세대(G) 서비스 대역폭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데이터 트래픽이 지금 추세로 늘어날 경우 이 역시도 충분하지 않다는 걸 SK텔레콤 역시 잘 알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KT보다 여유가 있다는 사실을 내세우고 있을 뿐이다. SK텔레콤이 2.1GHz 대역에서 60MHz 폭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KT는 40MHz 폭 밖에 없다. 네트워크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KT 입장에서는 유선과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해 와이파이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 그리고 SK텔레콤도 비슷한 전략으로 갈 수밖에 없다. 와이파이는 공짜지만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이동할 때마다 로그인을 다시 하거나 신호가 약해 끊기는 경우가 많아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궁금한 건 왜 SK텔레콤만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고 있는가다. 원래는 SK텔레콤과 KT, LGU+가 2.1GHz 대역에서 각각 40MHz 폭을 나눠 받았는데 LGU+가 2006년 이를 반납했고 이 가운데 20MHz 폭을 지난해 SK텔레콤이 넘겨받은 뒤 20MHz 폭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때만 해도 데이터 트래픽이 많지 않던 때라 대역폭을 추가 확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전혀 다른 상황이 됐다. 통신회사들이 이처럼 2.1GHz 대역에 목을 매는 건 세계적으로 이 대역이 3G 국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2.1GHz 대역을 확보하지 못한 LGU+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도입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LGU+는 곧바로 4G 서비스로 옮겨간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도 주파수 확보가 필수다. LGU+는 1.8GHz 대역에서 20MHz 폭을 확보해 2G 서비스에 쓰고 있고, 800MHz 대역에서 20MHz 폭을 4G에 대비해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다시 정리하면 SK텔레콤이 800MHz 대역 30MHz 폭, KT와 LGU+가 1.8GHz 대역에서 각각 40MHz와 20MHz 폭을 확보하고 2G 서비스를 하고 있다. 3G 영역인 2.1GHz 대역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60MHz와 40MHz 폭을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3GHz 대역에서 각각 27MHz 폭을 확보하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밖에 KT와 LGU+는 900MHz와 800MHz 대역에서 각각 20MHz 폭을 4G 서비스에 대비해 확보해 둔 상태다.

▲ 국내 주파수 할당 현황. ⓒ방송통신위원회, 푸르덴셜투자증권.
주목할 부분은 2.1GHz 대역 20MHz 폭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4G 시대 업계의 판도가 확 달라질 거라는 사실이다. 만약 SK텔레콤이 가져간다면 80:40:0이 되고 SK텔레콤의 과점 체제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KT가 가져간다면 60:60:0이 되겠지만 역시 LGU+는 시장에서 도태되게 된다. LGU+가 가져간다고 해도 60:40:20으로 역시 SK텔레콤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된다. 누가 가져가든 불만이 없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는 "애초에 지난해 SK텔레콤에 20MHz 폭을 넘겨준 것부터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장기적인 주파수 배분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체들 요구를 받아준 결과 일방적으로 SK텔레콤에 유리한 경쟁 구도를 만들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전 이사는 "경쟁 사업자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독과점 시장 참여자들에게 거의 영구적인 독과점 수익을 보장하는 주파수 정책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이사는 주파수는 한정된 공공의 자산인 만큼 특정 업체에 혜택을 몰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이사는 "향후 2.1GHz 대역 경매에서 SK텔레콤은 원천 배제하는 게 맞다"면서 "2.1GHz와 1.8GHz, 800MHz 등 유휴 주파수 대역을 묶어 주파수 배분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전 이사와 일문일답.
- SK텔레콤은 2.1GHz 주파수 경매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SK텔레콤이 주파수 자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네트워크 자원이 부족할 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지 않았나. 미리 주파수 자원을 확보한 SK텔레콤이 나름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을 텐데.
"SK텔레콤에 2.1GHz 대역을 추가로 내준 건 명백한 특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금 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정말 한심한 일이다. 이제 와서 SK텔레콤에 준 주파수를 빼앗을 수도 없고 남아있는 대역폭은 20MHz 뿐인데 이걸 형평성 있게 나눠줄 방법도 없다. 애초에 방통위는 주파수 배분에 대한 기본 원칙이나 철학도 없었던 것 같다.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우선 SK텔레콤을 2.1GHz 주파수 경매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남발하면서 경쟁을 촉발한 것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자원이 부족하게 될 거라는 걸 뻔히 알면서 무책임한 마케팅 경쟁을 촉발시킨 것이다. 방통위의 주파수 정책은 완전히 낙제점이다. 과거에도 SK텔레콤에만 800MHz 대역을 할당하고 LGU+에는 사업성이 불투명한 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강요하는 등 애초에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요금 규제를 통해 1위 업체가 엄청난 폭리를 챙기는 걸 방관해 왔다."
- 유휴 주파수 대역은 2.1GHz 대역에서 20MHz 폭, 그리고 KT가 2G 서비스에 사용하다가 반납하게 될 1.8GHz 대역 20MHz 폭 밖에 없다.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는 추세라 이걸로도 턱없이 부족할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주파수 자원이 한정돼 있고 무제한 쓸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건 4G 서비스가 나오고 통신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전 국민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은 앞으로도 한동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한된 네트워크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텐데 방통위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SK텔레콤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남발하면서 트래픽 폭증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는데 이 역시 결국 방통위의 주먹구구식 정책이 초래한 결과다."

▲ '콸콸콸'을 강조하는 SK텔레콤의 광고.
-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 이후 남아돌게 될 700MHz 대역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황금 주파수 대역을 경매 방식으로 넘기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하는 의문도 제기된다.
"경매 방식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전제돼야 할 기본 원칙은 신규 사업자를 비롯해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하고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비싸게 부르는 회사에게 넘겨주는 방식, 지난 10년처럼 3개 통신회사가 적당히 나눠먹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MVNO(이동통신 재판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는 건 이들이 네트워크 임대료를 지나치게 비싸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후발 주자를 용납하지 않는 시장이 돼 있다. 이처럼 공정한 경쟁이 원천 배제되면 누가 그 피해를 보게 될 것 같은가. 결국 소비자들이 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
- SK텔레콤과 KT, LGU+ 이외의 다른 통신회사가 그 주파수를 가져갈 수도 있다고 보나.
"통신회사들 매출 기반이 음성 통화에서 데이터 트래픽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신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회사들이 지난 10년 동안 가장 잘 나갔던 회사들이라고 해서 앞으로 10년 동안도 이 회사들이 계속 해야 한다는 법이 있나. 오히려 새로운 통신 사업자가 등장해야 경쟁이 촉발되고 통신 요금도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게 된다. 스마트폰이 도입되기 전까지 통신회사들이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지 않았던 걸 돌아보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차단하는 시대착오적인 담합도 사라질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데이터 요금도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음성통화나 문자 메시지도 데이터 서비스에 포함돼 무료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져야 한다.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 통신회사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회사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 기타 콘텐츠 회사들도 관심을 가질 거고 다양한 후발 주자의 진입을 허용하기 위해 미국처럼 공유 주파수 대역을 허용하는 방법도 있다. NHN이나 삼성전자도 통신사업을 할 수 있다. 핵심은 공정한 경쟁이 보장돼야 한다는 거다. TV 주파수 대역 사이의 화이트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 공유 주파수 대역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700MHz 대역은 효율이 좋아 기지국을 듬성듬성 세워도 된다. 설비 투자 비용이 훨씬 적게 들면서도 통신 품질은 훨씬 더 좋은 대역이다. 이런 황금 주파수를 특정 사업자에게 몰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기지국 사용 대가만 내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하자는 거다. 물론 통신회사들이 엄청난 기득권을 순순히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 만약 공유 주파수 대역이 허용되고 다양한 후발 사업자들 진입이 허용되면 그때부터는 콘텐츠의 경쟁이 된다. 통신 품질은 똑같으니까 누가 얼마나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경쟁의 관건이 된다. 소비자들은 유심칩을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통신사를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방통위가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공유 자산인 주파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면 된다."
- 정리를 하면, 공공의 자산인 만큼 공공적인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 그 말인가.
"공공적인 목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통신회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해체하는 것이 우선이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자는 이야기다. 그게 결국 공공성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이라고 본다. 방통위는 그동안 공공성을 내세우면서 온갖 엉터리 규제와 특혜를 남발해 왔다. 공정한 경쟁을 보장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만 정하고 뒤로 빠지는 게 더 낫다. 방통위가 거대 통신회사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문제제기, 비판이 계속돼야 한다. 통신과 미디어 산업의 향후 10년이 방통위의 주파수 배분 정책에 달려있다."

▲ '와이파이'를 강조하는 KT 광고.
일단 SK텔레콤이나 KT나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1GHz 대역에서 20MHz 대역폭을 추가로 확보해 상대적으로 3세대(G) 서비스 대역폭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데이터 트래픽이 지금 추세로 늘어날 경우 이 역시도 충분하지 않다는 걸 SK텔레콤 역시 잘 알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KT보다 여유가 있다는 사실을 내세우고 있을 뿐이다. SK텔레콤이 2.1GHz 대역에서 60MHz 폭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KT는 40MHz 폭 밖에 없다. 네트워크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KT 입장에서는 유선과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해 와이파이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 그리고 SK텔레콤도 비슷한 전략으로 갈 수밖에 없다. 와이파이는 공짜지만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이동할 때마다 로그인을 다시 하거나 신호가 약해 끊기는 경우가 많아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궁금한 건 왜 SK텔레콤만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고 있는가다. 원래는 SK텔레콤과 KT, LGU+가 2.1GHz 대역에서 각각 40MHz 폭을 나눠 받았는데 LGU+가 2006년 이를 반납했고 이 가운데 20MHz 폭을 지난해 SK텔레콤이 넘겨받은 뒤 20MHz 폭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때만 해도 데이터 트래픽이 많지 않던 때라 대역폭을 추가 확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전혀 다른 상황이 됐다. 통신회사들이 이처럼 2.1GHz 대역에 목을 매는 건 세계적으로 이 대역이 3G 국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2.1GHz 대역을 확보하지 못한 LGU+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도입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LGU+는 곧바로 4G 서비스로 옮겨간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도 주파수 확보가 필수다. LGU+는 1.8GHz 대역에서 20MHz 폭을 확보해 2G 서비스에 쓰고 있고, 800MHz 대역에서 20MHz 폭을 4G에 대비해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다시 정리하면 SK텔레콤이 800MHz 대역 30MHz 폭, KT와 LGU+가 1.8GHz 대역에서 각각 40MHz와 20MHz 폭을 확보하고 2G 서비스를 하고 있다. 3G 영역인 2.1GHz 대역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60MHz와 40MHz 폭을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3GHz 대역에서 각각 27MHz 폭을 확보하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밖에 KT와 LGU+는 900MHz와 800MHz 대역에서 각각 20MHz 폭을 4G 서비스에 대비해 확보해 둔 상태다.

▲ 국내 주파수 할당 현황. ⓒ방송통신위원회, 푸르덴셜투자증권.
주목할 부분은 2.1GHz 대역 20MHz 폭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4G 시대 업계의 판도가 확 달라질 거라는 사실이다. 만약 SK텔레콤이 가져간다면 80:40:0이 되고 SK텔레콤의 과점 체제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KT가 가져간다면 60:60:0이 되겠지만 역시 LGU+는 시장에서 도태되게 된다. LGU+가 가져간다고 해도 60:40:20으로 역시 SK텔레콤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된다. 누가 가져가든 불만이 없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는 "애초에 지난해 SK텔레콤에 20MHz 폭을 넘겨준 것부터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장기적인 주파수 배분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체들 요구를 받아준 결과 일방적으로 SK텔레콤에 유리한 경쟁 구도를 만들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전 이사는 "경쟁 사업자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독과점 시장 참여자들에게 거의 영구적인 독과점 수익을 보장하는 주파수 정책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이사는 주파수는 한정된 공공의 자산인 만큼 특정 업체에 혜택을 몰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이사는 "향후 2.1GHz 대역 경매에서 SK텔레콤은 원천 배제하는 게 맞다"면서 "2.1GHz와 1.8GHz, 800MHz 등 유휴 주파수 대역을 묶어 주파수 배분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전 이사와 일문일답.
- SK텔레콤은 2.1GHz 주파수 경매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SK텔레콤이 주파수 자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네트워크 자원이 부족할 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지 않았나. 미리 주파수 자원을 확보한 SK텔레콤이 나름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을 텐데.
"SK텔레콤에 2.1GHz 대역을 추가로 내준 건 명백한 특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금 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정말 한심한 일이다. 이제 와서 SK텔레콤에 준 주파수를 빼앗을 수도 없고 남아있는 대역폭은 20MHz 뿐인데 이걸 형평성 있게 나눠줄 방법도 없다. 애초에 방통위는 주파수 배분에 대한 기본 원칙이나 철학도 없었던 것 같다.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우선 SK텔레콤을 2.1GHz 주파수 경매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남발하면서 경쟁을 촉발한 것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자원이 부족하게 될 거라는 걸 뻔히 알면서 무책임한 마케팅 경쟁을 촉발시킨 것이다. 방통위의 주파수 정책은 완전히 낙제점이다. 과거에도 SK텔레콤에만 800MHz 대역을 할당하고 LGU+에는 사업성이 불투명한 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강요하는 등 애초에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요금 규제를 통해 1위 업체가 엄청난 폭리를 챙기는 걸 방관해 왔다."
- 유휴 주파수 대역은 2.1GHz 대역에서 20MHz 폭, 그리고 KT가 2G 서비스에 사용하다가 반납하게 될 1.8GHz 대역 20MHz 폭 밖에 없다.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는 추세라 이걸로도 턱없이 부족할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주파수 자원이 한정돼 있고 무제한 쓸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건 4G 서비스가 나오고 통신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전 국민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은 앞으로도 한동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한된 네트워크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텐데 방통위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SK텔레콤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남발하면서 트래픽 폭증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는데 이 역시 결국 방통위의 주먹구구식 정책이 초래한 결과다."

▲ '콸콸콸'을 강조하는 SK텔레콤의 광고.
-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 이후 남아돌게 될 700MHz 대역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황금 주파수 대역을 경매 방식으로 넘기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하는 의문도 제기된다.
"경매 방식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전제돼야 할 기본 원칙은 신규 사업자를 비롯해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하고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비싸게 부르는 회사에게 넘겨주는 방식, 지난 10년처럼 3개 통신회사가 적당히 나눠먹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MVNO(이동통신 재판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는 건 이들이 네트워크 임대료를 지나치게 비싸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후발 주자를 용납하지 않는 시장이 돼 있다. 이처럼 공정한 경쟁이 원천 배제되면 누가 그 피해를 보게 될 것 같은가. 결국 소비자들이 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
- SK텔레콤과 KT, LGU+ 이외의 다른 통신회사가 그 주파수를 가져갈 수도 있다고 보나.
"통신회사들 매출 기반이 음성 통화에서 데이터 트래픽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신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회사들이 지난 10년 동안 가장 잘 나갔던 회사들이라고 해서 앞으로 10년 동안도 이 회사들이 계속 해야 한다는 법이 있나. 오히려 새로운 통신 사업자가 등장해야 경쟁이 촉발되고 통신 요금도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게 된다. 스마트폰이 도입되기 전까지 통신회사들이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지 않았던 걸 돌아보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차단하는 시대착오적인 담합도 사라질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데이터 요금도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음성통화나 문자 메시지도 데이터 서비스에 포함돼 무료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져야 한다.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 통신회사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회사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 기타 콘텐츠 회사들도 관심을 가질 거고 다양한 후발 주자의 진입을 허용하기 위해 미국처럼 공유 주파수 대역을 허용하는 방법도 있다. NHN이나 삼성전자도 통신사업을 할 수 있다. 핵심은 공정한 경쟁이 보장돼야 한다는 거다. TV 주파수 대역 사이의 화이트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 공유 주파수 대역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700MHz 대역은 효율이 좋아 기지국을 듬성듬성 세워도 된다. 설비 투자 비용이 훨씬 적게 들면서도 통신 품질은 훨씬 더 좋은 대역이다. 이런 황금 주파수를 특정 사업자에게 몰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기지국 사용 대가만 내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하자는 거다. 물론 통신회사들이 엄청난 기득권을 순순히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 만약 공유 주파수 대역이 허용되고 다양한 후발 사업자들 진입이 허용되면 그때부터는 콘텐츠의 경쟁이 된다. 통신 품질은 똑같으니까 누가 얼마나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경쟁의 관건이 된다. 소비자들은 유심칩을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통신사를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방통위가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공유 자산인 주파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면 된다."
- 정리를 하면, 공공의 자산인 만큼 공공적인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 그 말인가.
"공공적인 목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통신회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해체하는 것이 우선이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자는 이야기다. 그게 결국 공공성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이라고 본다. 방통위는 그동안 공공성을 내세우면서 온갖 엉터리 규제와 특혜를 남발해 왔다. 공정한 경쟁을 보장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만 정하고 뒤로 빠지는 게 더 낫다. 방통위가 거대 통신회사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문제제기, 비판이 계속돼야 한다. 통신과 미디어 산업의 향후 10년이 방통위의 주파수 배분 정책에 달려있다."
2011-05-01
애플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의 비교(게임)
저는 갤럭시S를 사용해보기 전에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음, 태생적으로 아이폰은 고가에 단일 기종으로 밀고 나가고, 안드로이드폰은 다양한 기종으로 출시 되기에 아이폰이 시장 점유율에서 질 수 밖에 없다. 장기적으로는 안드로이드폰이 훨씬 큰 시장을 먹을걸로 예상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수적으로 우세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 앱스토어의 어플들을 수적으로 빠르게 따라잡을것이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가면 필수 어플들은 대부분 겹치니 안드로이드도 나름 괜찮을것 같고, 미래가 유망할것 같아." 라고 생각했죠.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리고, 어플 숫자도 많이 따라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쯤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이후에 드는 느낌은 참 대단했지요.
1. 안드로이드마켓 기본어플의 부실한 기능
마켓 어플의 부실한 기능 때문에 좋은 어플 찾기가 힘듦.
아이폰의 앱스토어는 기능이 아주 강력하고 다양합니다. 최근에 나온 어플(New)부터 해서 어떤 어플이 뜨고 있는지(What's Hot), 내가 어떤 어플을 쓰면 좋아할지(Genius), 카테고리별 정렬, 카테고리별 유료 어플 순위, 무료 어플 순위, 새로나온 어플 순 정렬까지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그리고 어플 목록에서 평가자 숫자가 나오는것도 맘에듭니다. 이럼 이 어플이 얼마나 많이 설치된건지 알 수가 있거든요. 평점 이외에 판단할 수 있는 다른 기준이지요. 게다가 개별 어플 설명에 들어가보면 여러 장의 미리보기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좌 - 아이폰, 우 - 안드로이드
(신경쓰나 안쓰나는 분위기 차이로 실감난다.)
ps. 제 아이폰 계정은 미국판입니다.
왼쪽 - 아이폰, 오른쪽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쪽이 왜 더 비싼거냐!)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아이폰 쓰다가 이거 써보면 황망하게 느껴질 정도로 부실해 보입니다. 일단 카테고리별 정렬과 유료, 무료 어플 순위는 괜찮습니다만, 아이폰 앱스토어의 Featured 에 해당하는 부분이 통채로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구글측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급적 개입안하려는 정책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마켓이 뭔가 없어보이게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일단 가장 큰 단점은 어플의 스크린샷을 딱 두장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아 좀.. 이건 구글이 해결책을 내놨으면 좋겠네요.
2. 안드로이드 앱의 수준 문제
좋은 어플을 묻히게 만드는 쓰레기 어플들이 난무
아이폰의 경우 애플측에서 사전 검열을 일일히 거치기 때문에 상식 이하의 쓰레기 어플들은 대부분 걸러진다 보시면 됩니다.(대신 버그 수정 패치가 좀 늦죠.)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뭔가 검색하다보면, 어플의 질이 전반적으로 매우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느낌이 딱 아이폰 탈옥 후 Cydia 마켓에 올라와있는, 개나소나 찌끄려놓은 스킨들 뒤적이는 느낌이랄까요.
대략 이런거죠.
안드로이드 마켓은 누구도 터치하지 않는 공간이라 아주 자유롭게 올리는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쓰레기 어플이 무척 많습니다. 심지어는 test라는 이름이 붙은 어플 마저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이런 마당에 안드로이드 마켓의 7만 어플이 아이폰 앱스토어의 20만 어플을 단시일 안에 숫적으로 금방 따라잡을거라는 말은 참 우습게 느껴집니다. 쪽수로 따라잡으면 뭐하나요. 그중 많은 숫자가 "Hello World" 수준인데요.
Hello World랑 Test가 실제로 존재한다-_-;
숫자는 앱스토어를 '아직은' 못이긴다 치고 개개 어플의 질은? 일단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어플들이 아이폰을 우선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고, 안드로이드용 어플의 기능이 좀 더 후달리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에도 주옥같은 어플은 많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네이트온은 아이폰용보다 훨씬 잘 만들어져있고, CGV 어플도 대단합니다. Lookout이나 노턴 스마트폰 시큐리티같은 어플도 완성도가 무척 높더군요. 도돌 폰사용량 같은 어플도 사랑합니다.
아이폰보다 시스템단의 리소스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이니만큼 개별 어플을 잠가버린다거나, 잃어버린 폰 찾기 등 유틸리티쪽이 많이 발달되어있습니다. GPS로 휴대폰 위치 추적할라고 모바일미 같은걸 일년에 10만원씩 내고 써야하는 아이폰에 비해 이 부분은 안드로이드폰이 아주 좋은 셈입니다. 아이폰은 어플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제한되어있지만, 안드로이드폰은 내 폰이 GPS 꺼져있으면 3G로 원격에서 강제로 켜버리고 위치를 찾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태생적인 문제라 어쩌기 힘들어요.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용 어플이 아이폰보다 숫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딸리는 부분이 보이지만, 앞으로는 다 따라잡거나 능가할걸로 예상합니다.
이런식으로 안드로이드에도 좋은 어플이 많이 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 자체의 기능이 몹시 후달려서 이런 어플들을 찾기는 아주 힘듭니다. 제 특유의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자면, 담배꽁초와 가래침이 섞인 쓰레기통에 손을 넣고 남이 안마신 캔음료를 뒤지는 격이랄까요. 구글은 반성좀 해야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기능 개선이 시급해요. 쓰레기는 눈에 안띄고 좋은 어플이 눈에 많이 띄어야 하잖아요. 분리수거는 니들이 자랑하는 검색 기술로 잘 해줘야죠. 언제까지 사람들이 일일히 손품 팔아서 어플 뒤지고 찾아야하나요? 만들어만 놓고 관리는 안하고..
3. 안드로이드 마켓의 아타리쇼크
정말 거지같은 게임들
요즘 갤럭시S라던가, 스펙으로 짱먹은 안드로이드 폰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4도 강력하긴 하지만 그렇게 대단하다는 느낌이 안들 정도죠. 하지만 스펙 좋으면 그걸 다 어디 쓸까요? CPU와 램이 받쳐준다면 그에 맞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게임을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뒤지다 보면 참 황망한 기분이 듭니다. 앞에서 어플들중 쓰레기가 너무 많다 했지만, 게임.. 이건 완전 쓰레기통입니다.
위와 같이 아이폰용 게임 어플들은 굉장히 뛰어난게 많고, 그래픽이나 게임성이나 훌륭한게 참 많습니다. 누군 위룰을 한다니, 갓핑거 레벨이 얼마니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리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 유명한 게임은 거의 듣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해보니 왜 안드로이드 게임이 그렇게 조용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들은 거의 전멸했다 보셔도 됩니다.
일단 국내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의 게임들은 국내 심의 문제로 인해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My Market이라는 어플을 깔아서 우회적으로 외국 게임을 받아 깔 수 있습니다.
왼쪽 : 무료, 오른쪽 : 유료
그나마 우회적인 방법으로 안드로이드 게임을 훑어봤지만 스크롤을 내리면 내릴수록 실망밖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죄다 무슨 체스에 솔리테어, 스도쿠, 틱택토, 마작, 테트리스 등의 라이트한 게임들입니다. 게다가 그래픽은 예전에 WAP으로 3500원씩 주고 내려받던 소젖짜기 게임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나마 그래픽으로 눈에 띄는 게임은 Assasin's Creed 정도? 아이폰은 그런 게임이 아주 많이 나와있습니다. 웃기는건,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이름으로 낸 게임도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이 완전 다르다는겁니다. 그래픽이 확 차이날정도로 안좋고, 어떤건 게임 자체가 아예 이상하기도 합니다.
아이폰에서 제가 신나게 즐기고 있는 문명 - 레볼루션 그래픽은 이렇습니다.
반면 T스토어에 3000원으로 올라와있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4 - 두 도시의 전쟁'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친거 아닌가. 피락시스 게임즈가 실제로 이걸 만들었다면 손발이 다 오그라들 지경입니다. 시드마이어 이름 달고 나왔으니 뻥은 아니겠죠.. 후덜덜 합니다. 이건 좀 극단적인 예지만, 다른 게임들도 뭐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
EA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용 테트리스(좌)와 아이폰용 테트리스(우)
안드로이드용 게임이 이렇게 구린 이유는 아마 저사양 안드로이드폰에 맞춰서 개발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옵티머스Q라던가, 안드로1 같은 폰들은 안드로이드 1.6 기반이잖아요. 기타 등등 안드로이드 저사양 폰들은 CPU도 후달리고 해상도도 후달립니다. 반면 좀 좋은 예를 보자면.. Assasin's Creed의 경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별 차이가 안납니다.
위가 아이폰용, 아래가 안드로이드용인데, 100% 사이즈로 볼때 둘의 그래픽 수준은 비슷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용이 해상도가 훨씬 높은지라 이렇게 비슷한 화면 사이즈로 비교했을때 더 부드럽고 좋아보입니다. 훌륭하죠. 이런 게임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많아져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아이폰이랑 비교가 되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나와있는 게임들이 이정도 수준까지 나오는게 별로 없습니다. 애플빠라 할수도 있고, 제가 스크린샷 같은걸 조작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my market 켜서 순위 확인해보세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건 뭔 팜 프렌지 정도? 갤럭시S 사용하고있는 저로선 구형 안드로이드 폰들에게 발목 잡히지 말고 좋은 게임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4. T스토어 게임들
안드로이드의 구세주인가?
일단 위에까지는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기본 마켓 어플과 MyMarket 어플로 게임 카테고리를 본 결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좀 희망을 걸 수 있는 부분은 한국판 T스토어입니다. SKT가 한국판으로 T스토어를 오픈한다 했을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SKT가 해봐야 뭘 하겠다고, SKAF인가 얹어서 욕만 엄청 얻어먹겠구만.." 요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게임이 엄청 많은겁니다! 전세계 안드로이드 마켓 게임보다 여기가 더 질이 좋아보였어요. 아주 화려하더군요.. 게다가 유료 결제가 가능하니 좋은 어플들도 많이 올라와있을겁니다.
근데 다운받아보니 현실은 시궁창. 양적으로 대부분이 위와 같이 WAP 시절 피처폰 게임들을 포팅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 시밤 무슨 번호키를 눌러 사격하라는건가요? 무료 체험판이기에 망정이지 유료였으면 화나서 글 하나 더 쓸 기세. 일단 아이폰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로프트사의 유명 게임들이 몇개 얼굴 마담으로 들어와있기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이런 WAP 포팅 게임을 껄쩍지근하게 하고 있을 뻔 했습니다.
Farm Frenzy, Hungry Shark, HAWX, Assassin's Creed, Asphalt, Seed2 등 아이폰용으로 유명했던 게임들이 T스토어에서 받아 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 게임들 아이폰에서 전부 해본 게임들입니다. 근데 댓글들 보면 반응이 정말 시원찮습니다. 몇 안되는 고퀄리티 게임, 게임로프트사 게임들도 이렇게 제대로 실행이 안되고 환불 요구가 줄을 잇는데, 안드로이드라는 OS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몇개나 될까요? 다른 유틸 쪽은 안드로이드가 우월한 부분이 많지만, 게임이라는것은 정말 도저히 아이폰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5.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생태계
개발자 입장에서는? 불법 어플 문제, 호환성 문제
불법 어플 크랙판 문제.
현재 국내 유명 대기업에서 안드로이드 개발하시는 분과 함께 일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쪽 개발자들은 다들 유료 어플을 내놓길 꺼린다는군요.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자체가 서드파티 마켓을 허용하는 구조라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 애플의 경우 무조건 어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깔아야 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불법 크랙판 어플을 설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걸 벗어나려면 탈옥 후에 인스톨러스 등의 어둠의 루트 어플을 깔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매 OS 버전업마다 아주 적극적으로 탈옥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측에서 따로 이걸 막지 않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뿐만 아니라 그냥 메일로, 토렌트로 받거나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하다가 다운받아서 깔수도 있습니다. 크랙판 어플 깔기가 너무너무 쉬운 구조입니다. 따라서 개발자 입장에선 열심히 만들어서 유료로 배포해도 금방 크랙판이 나돌게 되니 수익을 보기 너무 힘들어집니다. 크랙만 문제인가요? 유료 어플을 결재하고 깔아버린다음에 백업하고, 환불시킨 다음에 휴대폰을 복원하면 유료 어플이 그대로 남아있는 엉성한 시스템입니다. 물론 아이폰도 환불이 되지만 구글쪽이 훨씬 간단합니다.
호환성 문제
위에서 유료는 그렇다 치고, 그냥 무료로 만들어 뿌리려고 해도 문제가 산더미 같습니다. 아이폰은 1년에 한번, 휴대폰이 딱 한종씩 나오지만 안드로이드폰은 여러가지 스펙의 휴대폰이 일년에도 몇십대씩 출시됩니다. 해상도도 다르고, OS 버전도 다르고, 어떤 놈은 키보드가 있고, 어떤놈은 키보드가 없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앱을 하나 개발해놔도 어떤 폰에선 돌아가고 어떤 폰에선 안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위에 스크린샷 찍다 보니 이자르에선 안되고 옵큐에선 안되고.. 역시나 말이 많습니다. 한종류만 개발해야하는 아이폰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개발자가 스트레스 받을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개발자 풀
국내외에 개발자 분포를 보자면, 당연히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한참 발라버려야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자바 개발자가 Objective C 개발자보다 훨씬, 훨씬, 훨씬 많거든요.
Java >>>>>>>>>>>>>>>>> ObjectiveC 이정도로요. 게다가 아이폰 앱 개발하려면 맥이 있어야해요. 이거 얼마나 거지같은 상황인가요. 단연코 자바쪽이, 안드로이드쪽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위의 호환성, 수익성 등의 문제로 인하여 아직 쓸만한 어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자체가 1.6 시절엔 거의 미완성 베타 수준이었고, 2.0부터 좀 쓸만해진지라 그렇기도 하구요. 저는 안드로이드가 수적 다수를 이루게 될것이며,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어플이 아이폰 이상으로 많이 나올거라고 예상하지만 그게 제 아이폰 약정 끝날때(2011년 말)까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올해 말에 윈도우폰7이 나오거든요.. 개발자 입장에선 윈도우폰 정도 되면 안드로이드 이상으로 개발하기 편할겁니다..
여튼 이쯤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를 비교하고 전망을 예측해보면..
- 유틸리티 어플들은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쭈욱 우세할겁니다.
안드로이드는 근본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제어권이 더 많기 때문에 아이폰의 수박 겉핥기식 시스템 어플보다 훨 낫습니다. 비교하자면.. 아이폰을 탈옥해야 구현할 수 있는 내용들.. 즉 SBSettings, 락스크린 테마, 각종 전환 효과 등등등은 안드로이드폰에서 기본 상태로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갤럭시S에서 삼성의 유치 찬란한 UI를 걷어내고 HTC의 센스 UI를 흉내낸 런처와 위젯을 깔아 쓰고 있습니다. 재미가 쏠쏠해요. 유틸 뿐만 아니라 업무용 스마트폰에서도 안드로이드는 압도적으로 우세할겁니다.
- 게임 어플들은 수년 안에 안드로이드폰이 따라잡을 수 없음.
안드로이드 폰의 태생적인 문제가 있기에 아이폰의 그것은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아무래도 각종 사양이 뒤죽박죽이다보니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많이 팔아야 할 게임들은 저사양에 맞춰서 나옵니다. 갤스에선 되는데 디자이어에선 안되니 이런 댓글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매번 보이거든요. 위에 Assasin's Creed 스샷 보면 뭔가 희망이 보이지만, 직접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뒤져보면 뭐 좋은 말을 해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양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 안드로이드 게임도 괜찮은게 많이 나올수 있지만, 제 아이폰의 약정 기간이 끝날때까지 상황이 그리 나아질것 같지가 않네요.
이렇게 두갈래로 결론 내릴 수 있겠네요. 연말에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3.0)가 나와야 뭔가 바뀔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직 미완성이란 생각. 구글 역시 마켓 문제에 신경좀 크게 써줬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아직도 유료 결제가 안되니 해도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들은 폰을 괜찮게 내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자체의 한계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게임이요. 아래 리스트는 올 연말에서 내년 초에 나올 MS의 윈도우폰7과 함께 나올 게임들입니다.
3D Brick Breaker Revolution (Digital Chocolate) Age of Zombies (Halfbrick) Armor Valley (Protégé Games) Asphalt 5 (Gameloft) Assassins Creed (Gameloft) Bejeweled™ LIVE (PopCap) Bloons TD (Digital Goldfish) Brain Challenge (Gameloft) Bubble Town 2 (i-Play) Butterfly ( Press Start Studio) CarneyVale Showtime (MGS) Crackdown 2: Project Sunburst (MGS) De Blob Revolution (THQ) Deal or No Deal 2010 (i-Play) Earthworm Jim (Gameloft) Fast & Furious 7 (i-Play) Fight Game Rivals (Rough Cookie) Finger Physics (Mobliss Inc.) Flight Control (Namco Bandai) Flowerz (Carbonated Games) Frogger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uit Ninja (Halfbrick) Game Chest-Board (MGS) Game Chest-Card (MGS) Game Chest-Logic (MGS) Game Chest-Solitaire (MGS) GeoDefense (Critical Thought) Ghostscape (Psionic) Glow Artisan (Powerhead Games) Glyder 2 (Glu Mobile) Guitar Hero 5 (Glu Mobile) | Halo Waypoint (MGS) Hexic Rush (Carbonated Games) I Dig It (InMotion) iBlast Moki (Godzilab) ilomilo (MGS) Implode XL (IUGO) Iquarium (Infinite Dreams) Jet Car Stunts (True Axis) Let’s Golf 2 (Gameloft) Little Wheel (One click dog) Loondon (Flip N Tale) Max and the Magic Marker (PressPlay) Mini Squadron (Supermono Limited) More Brain Exercise (Namco Bandai) O.M.G. (Arkedo) Puzzle Quest 2 (Namco Bandai) Real Soccer 2 (Gameloft) The Revenants (Chaotic Moon) Rise of Glory (Revo Solutions) Rocket Riot (Codeglue) Splinter Cell Conviction (Gameloft) Star Wars: Battle for Hoth (THQ) Star Wars: Cantina (THQ) The Harvest (MGS) The Oregon Trail (Gameloft) Tower Bloxx NY (Digital Chocolate) Twin Blades (Press Start Studio) UNO (Gameloft) Women’s Murder Club: Death in Scarlet (i-Play) Zombie Attack! (IUGO) Zombies!!!! (Babaroga) |
이거 한뭉치만 해도 안드로이드폰의 현존 모든 게임을 다 합친것보다 인기있겠네요. 안드로이드는 자칫하다가 아이폰과 윈도우폰 사이에 끼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약진을 기대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